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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청일 2008-10-08  신청자 김희정  
 상담의(과) 공승진  

잦은 설사

워낙 설사를 자주하는 편이긴한데..
요즘 장을 신경쓰느라 채소를 많이 먹고있습니다.
아침에 사과 반의 반쪽과 달걀, 당근, 양상추 등 이것저것 넣어
국그릇 가득 먹고있는데 소화가 안되고 변으로 그냥 나와요.
방울토마토의 경우 비닐과 씨앗이 그냥나오고 변에 녹색빛이 돌정도로
전혀 소화가 안되는것 같아요..
 
인터넷 뒤져보니 채소는 많이 먹을수록 좋다고 하는데 왜 전 이런것인지...
원래 아침식사를 안하다가 이렇게 먹은지 1주일 안됐습니다.
요즘 속도 쓰리고 해서 위염약을 먹고 있는데...
이것과 연관이 있는것인지 아니면 채소가 안맞는것인지...
 
좀 알려주세요. ㅠㅠ


상담 답변 내용

 답변일 2008-10-09 오후 2:52:06  상담의(과) 공승진  
 상담분야  

위염이 있을 때의 섭식법...

위염이 있을 때에는 생식(날 것)보다는 화식(익힌 것)을 하십시오.
 
생식은 위에서 소화시키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고 혹 충분히 소화시키지 못하여 소장으로 넘어가면 설사를 유발합니다. 인체는 원칙적으로 채소를 소화시키지 못합니다. 채소에 함유된 무기질, 수분, 비타민 등을 흡수하고 섬유질 등은 배설합니다. 이러한 점에서 채소 등이 인체에 유익하기는 하지만 현대에는 농약과 방부제를 사용하여 반드시 유익하다고 볼 수 없습니다.
 
채소를 익혀서 드셔도 무기질과 수분은 섭취할 수 있으므로 익혀서 드신 후에 증상(속쓰림, 설사 등)이 없어지면 생식으로 섭취하십시오.
 
또한 한의사의 조언을 받으십시오. 채소에 따라 자신의 체질에 맞는 채소가 있습니다. 절대적인 것은 아니지만 도움이 되겠습니다.
 
                                                                                            가람내과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