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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장질환

우리나라 환자들이 호소하는 가장 많은 증상이 상복부 혹은 위장관과 관련된 증상입니다. 소화불량, 속쓰림, 헛구역질, 트림, 상복부 통증, 복부 팽만감, 체중감소 등 다양한 위장 증상에 대한 원인을 진단하고, 흔하게 접할 수 있는 위장관 질병에 대해 올바른 정보와 진료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당뇨

당뇨병은 인슐린의 절대적 또는 상대적 결핍으로 인한 탄수화물, 지질, 단백질 등의 만성적인 대사장애와 이에 따른 만성적 혈관 손상을 특징으로 하는 증후군으로 정의합니다. 당뇨병은 병의 원인이나 자연경과, 치료에 대한 반응에 있어 다양한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당뇨병 관리의 궁극적인 목표는 당뇨병에 의한 질병 발생과 사망을 최소화하는데 있습니다. 따라서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당뇨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당뇨병으로 진단 받은 환자의 경우는 당뇨병교육을 통해서 철저한 자기관리가 이루어져야 하겠습니다.

고혈압

우리나라 고혈압 환자는 30세 이상 성인 인구의 30%를 차지하며, 특히 40대 이후 중년층에 가장 많은 성인병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고혈압은 거의 자각 증상이 없는 채로 진행되어 깊고 조용한 침투를 서슴지 않습니다. 심각한 장기에 손상을 입힌 후에야 자신의 정체를 드러내려 하지만, 이보다 먼저 손을 써서 고혈압을 잡아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일반적으로 고혈압 진단은 수축기 혈압이 140mmHg 이상, 확장기 혈압이 90mmHg 이상인 경우를 말합니다. 하지만, 요즘은 정상판정 기준이 강화되어 (120~139/80~89)도 고혈압 전 단계로 분류하여 1년 뒤 정기적인 검사를 받도록 권장합니다.

수면내시경

내시경은 목구멍·식도·위·십이지장·대장 등의 내장장기(內臟臟器) 또는 체강(體腔)의 내부를 직접 볼 수 있게 만든 의료기구로, 이들 장기의 질환을 진단하는 데 가장 적합한 검사법이다. 그러나 일반 내시경의 경우 관을 직접 환자의 장기로 삽입하기 때문에 고통·두려움·불쾌감·구토 등의 증상을 수반하는 경우가 많다. 수면내시경은 이러한 고통과 두려움을 최소화하고, 검사 때의 불쾌한 기억을 없애기 위해 개발되었다. 그러나 수면내시경이라고 해서 잠이 든 상태에서 검사를 받는 것은 아니고, 환자에게 진정제를 투여해 수면작용과 기억상실을 유도한 뒤 몽롱한 상태에서 받는 검사를 말한다. 검사를 받으면서도 의사의 지시에는 응할 수 있을 만큼의 의식이 있지만, 검사가 끝나면 잠을 자고 난 뒤처럼 무엇을 했는지 거의 기억을 하지 못한다. 따라서 정확한 의미에서 수면내시경이라고 할 수는 없다. 검사는 총 1시간 30분 정도 걸리며, 검사가 끝나고 1시간 정도 지나면 식사를 할 수 있다. 검사 후 잠시 어지러운 증상이 나타날 수 있지만 30분 정도 지나면 회복된다. 그러나 일반 내시경과 마찬가지로 검사 당일에는 운전이나 기계 조작 등 무리한 일은 피하는 것이 좋다. 보통 젊고 건강한 사람은 마취제를, 고령인 경우는 진정제를 사용하며, 특히 고령의 환자나 심폐기능에 장애가 있는 환자, 급성 질환자 등의 경우에는 주의가 필요하다.

초음파

초음파 검사는 초음파를 생성하는 탐촉자를 검사 부위에 밀착시켜 초음파를 보낸 다음 되돌아오는 초음파를 실시간 영상화하는 방식으로 검사가 진행된다. 따라서 초음파 검사는 간편하고, 검사 시 환자가 편안하며, 인체에 해가 없기 때문에 영상 검사 중 가장 기초가 되는 검사법이다. 특히 유방, 갑상선, 근골격과 같이 우리 몸의 표면에 위치한 구조를 쉽고 정확하게 평가할 수 있고, 컴퓨터 단층촬영(CT)이나 자기공명영상(MRI)에 비해 검사 장비를 쉽게 움직일 수 있으며 실제 움직이는 구조물을 볼 수 있어, 중환자나 수술 직후 환자의 중재적 시술에도 유리한 장점이 있다.